안녕하세요~ 아츠손입니다^^
여러분, 봄 만끽하고 계신가요?
날씨도 많이 따뜻하고 라일락도 피는 시기라 지나가다가 꽃향기가 솔~솔~ 풍기는 나날들이에요.
여러분들은 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^^
기상 이레 올해 봄이 가장 따뜻하다고 해요~
지구온난화로 여름이 가속화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돼요..
환경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실천하고 있지만 아직은 미미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.
(따뜻한 날씨보다는 약간은 차가운 날씨를 좋아하는 것도 한몫하고요..ㅎㅎ)
교실은 벌써부터 아이들이 덥다고 반팔 입고 다닙니다ㅎㅎ
그럴수록 아이들에게 환경의 심각성과 함께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고 있어요.
특히나 땀이 많은 아이들이나 활동적인 아이들은 여름이 싫다고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려고 하더라고요ㅎㅎ
지금이라도 조금씩 변화를 실천해야 아이들에게 풍부한 자연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!
오늘은 봄을 맞이하여 꽃들과 함께 연출할 수 있는 곤충을 만들었어요!
다양한 봄꽃은 이전시간에 알아봤으니 이번에는 꽃과 어울리는 곤충이에요~
나비는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꿀벌로 만들었답니다!
벌들이 자연에서 꿀을 채취하여 벌집으로 가져가서 채우면 일벌들이 날갯짓을 하며 수분을 날려 보관한다고 해요.
꿀들이 벌집에 꽉 차게 모아지면 우리는 감사하게 먹을 수 있게 되는 거죠^^
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이해하고 활동하면 더 유익하게 활동할 수 있어요!
여건이 된다면 꿀을 맛보고 육각형 그리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참 좋습니다.
색종이로 육각형을 만들어서 큰 벌집을 협동으로 표현할 수 도 있어요!
더 쉽게는 시중에 육각형 포스트잇이 있더라고요~
포스트잇과 함께 연출하면 협동활동으로 환경구성도 금방 끝낼 수 있어요!
물론 도화지에 벌집모양을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여 꿀벌을 함께 연출해도 정말 재미있는 개별 활동이 됩니다!
오늘 만드는 꿀벌은 평면에 붙여서 반입체로 표현해도 좋고
끈이나 실을 연결하여 꽃과 함께 꿀벌을 연출하면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정말 예뻐요!
아주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지만 결과물은 완성도가 있어요~
소요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아서 추천하는 활동입니다👍
이번 도안은 도화지보다는 일반 복사용지에 프린트하길 추천합니다.
종이가 조금 얇아야 하늘하늘한 날개가 가볍게 잘 표현되더라고요^^
하지만 쉽게 찢어지거나 책상에 유성펜이 묻을 수 있으니 그것을 미리미리 조심해요,
오늘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시간에 또 뵙겠습니다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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